전국에서 수리비 50% 감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지진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 50%를 감면한다. 또한 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경감해 준다.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 서비스센터, 북포항 서비스센터,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5개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실내 살균 탈취, 부동액 교환 10%할인 및 기념품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GM은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장마·태풍 기간에는 수해 차량을 위해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고객 불편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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