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장애인 탁구발전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내년 1월부터 1년간 1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한국토요타 후원으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선수단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한다.

토요타는 지난 2015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파트너 십을 맺고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0월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은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했다.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토요타 신념을 공유하려고 기획됐으며, ‘자동차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과 함께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지원해 매우 기쁘고, 선수들의 끝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선수 화합과 교감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탁구 선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환경 및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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