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비지원 여행신청자 모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와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2018년 새해 첫 경비지원여행 주제를 ‘새해 첫 달, 우리 가족의 특별한 여행’으로 정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추운 날씨인 1월이지만,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해 새해 첫 달을 가족과 함께 기념하고 싶거나 특별한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서 사연을 받는다.
2018년 첫 경비지원여행 신청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29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뤄지며,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곱 가정에게 1박 2일간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 차량과 유류비 및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필요할 경우 운전기사도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보다 의미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된다. 여행을 마친 선정자는 KBS3R ‘내일은 푸른 하늘’ 출연을 통해 여행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초록여행은 2017년에 ‘마음의 젊음을 간직하다(Feel Young at Heart)’를 주제로 내세워 자립에 대한 자신감, 흥미진진한 경험, 한계극복을 위한 노력,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네 가지 콘셉트로 여행을 지원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경험 기회와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션여행을 지원함으로써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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