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태 대구·경북대여조합 이사장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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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태 대구·경북대여조합 이사장 대통령표창 수상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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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조석태 대구·경북대여조합 이사장<사진>이 지난 14일 ‘제31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이사장은 자동차대여사업에 23년간 몸담아 오면서 중소사업자 보호와 렌터카공제조합 설립에 기여했으며, 특히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업계 자정활동에 적극 참여해 육운산업 발전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여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직원에게 이용자 응대와 친절교육, 차량관리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렌터카 서비스를 개선하고, 렌터카공제조합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매진해왔다.

이와 함께 렌터카업계의 숙원사업인 차고지 확보를 위해,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가 위치한 특별시, 광역시, 시·군 과의 인접지역에 차고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대구·경북대여조합 이사장을 수행하면서 선진교통문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해외산업시찰 활동을 수차례 실시, 선진국의 안전교육 및 차량점검 현황, 교통사고 감소활동 사례를 국내에 접목해 낙후된 렌터카 안전교육 시스템 및 차량관리 요령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업권 강화 및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 외에도 노인요양시설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조 이사장은 현재 대구교통단체연합회 회장, 대구교통연수원 인사위원회 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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