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프로 클래스 상하이 대회서 결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페라리가 지난 5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상하이에서 개최한 ‘세계내구선수권대회(이하 WEC)’ GTE-프로 클래스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F 코르세(AF Corse) 488 GTE 차량을 앞세운 두 페라리 팀은 상하이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피에르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와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팀이 3위, 다비드 리곤(Davide Rigon)과 샘 버드(Sam Bird) 팀이 6위에 각각 오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페라리는 이번 승리로 2012·2013·2014·2016년에 이어 통산 5번째 WEC 우승컵을 거머쥠과 동시에 FIA 주관 대회에서 24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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