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대학 봉사단 ‘에버그린’과 벽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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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대학 봉사단 ‘에버그린’과 벽화 제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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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홍은초에서 봉사활동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5기와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그 동안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유심히 지켜본 홍은초등학교 측 제안으로 성사된 기획 봉사다.

에버그린 5기 단원 25명과 홍은초등학교 학부모 25명, 재학생 10명 및 관계자 등 65명이 참여한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로 학교를 오가는 홍은초 재학생들과 인근 시민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셰플러코리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홍은초 벽면에 함께 만든 벽화를 기념한 명판도 부착됐다.

 

에버그린 담당자인 이성규 셰플러코리아 대리는 “새로 그린 벽화로 환해진 학교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그 동안 ’에버그린’ 활동을 지켜봐 주고 먼저 봉사를 제안해준 홍은초등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매일 예쁜 벽화를 보면서 등하굣길을 오갈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아이도 무척이나 즐거워했고,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또 하나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기수씩 활동하며 농촌 봉사와 벽화 그리기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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