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18일 평택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서비스 엑셀런스 프로세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비스센터 체험을 위한 전화예약부터 접수·고객응대·출고 등 전체적인 포드코리아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성과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롤 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는 본선진출자 선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고객만족지수(CVP점수)가 가장 높은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리셉션니스트 각각 상위 5명씩 총 10명이 경진대회에 참가해 이번에 결승 행사를 치렀다. 행사 결과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송파서비스센터 홍기성씨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리셉션니스트로는 부산학장서비스센터 강유화씨가 선정됐다.
홍기성씨는 “포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량 수리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송파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 홍기성, 신사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 박재환, 일산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 배종훈, 서초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 송주호, 원주서비스센터(더파크모터스) 김현우씨가 각각 수상했다. 리셉션니스트 부문에는 부산학장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 강유화, 신사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 김경림, 강북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 홍희정, 송파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 허희정, 원주서비스센터(더파크모터스) 황아영씨 등이 선정됐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총괄 상무는 “공식 서비스센터는 브랜드가 고객을 대면하는 접점 장소인 만큼 현장에서 직원들은 브랜드 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되는 경진대회와 같은 서비스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과 같이 서비스 질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고객만족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 33개 전시장과 31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국 어디에서든 포드 전문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