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공식 후원
상태바
벤츠,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공식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 셀렉션’ 프로그램 일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운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을 국내에 선보이며,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했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를 추구하는 벤츠 마케팅 활동 일환으로, 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가치와 함께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메르세데스 셀렉션 첫 번째 후원 행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세계 최고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여섯 번째 내한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꼽히며 높은 기대를 모았었다. 베를린·프랑크푸르트·홍콩을 거쳐 개최된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어온 사이먼 래틀이 함께한 마지막 내한공연이자,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 협연으로 국내외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 이어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식 후원하며 뜻 깊은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음악과 미술 분야 공연·전시 콘텐츠를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후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