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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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 육성한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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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프로 대상 독일 4사로 출발, 브랜드 확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3일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타이어프로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 최근까지 국산차 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졌던 타이어프로의 수입차 대응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차량 브랜드별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타이어프로 인력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 학습을 통해 타이어프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수입차 전문가 과정’ 은 수입차 등록 비율 상위 브랜드인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4사를 기본으로 하며 향후 일본, 미국 등의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23일 진행된 4차수 교육에서는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 청주, 천안,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타이어프로의 점주 및 직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이해, 엔진오일, 타이어 관련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학습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4회 교육을 완료해 약 100여명의 전문가를 육성했다. 교육에 대한 타이어프로 대리점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6차수까지 교육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이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점은 전국에 7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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