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캠페인을 실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가 후원하는 교통안전교육캠페인은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교통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는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개 초·중·고 재학생 1만9840여명이 특별 제작된 교재와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도로교통안전 10계명 중심 기본교통안전교육과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시행이나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동반된다. 교육 이수 학생에게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투명우산과 응급조치용 삼각건 등 교통안전 필수용품이 지원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3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디스커버리4’를 구호차량으로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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