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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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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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까지 신청접수 … 9일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개월간 진행된 ‘2017 H-옴부즈맨’ 프로그램 대미를 장식할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현대차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에서 활동한 고객이 현대차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중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6팀 아이디어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 행사다.

12월 9일 서울 동국대 본관에서 열릴 예정인 페스티벌은 우수 6팀 최종발표와 주제별 전문가 멘토 강연,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H-옴부즈맨’ 활동기간 동안 상품혁신·고객가치혁신·사회혁신 등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9팀 가운데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6팀이 각자 아이디어를 고객 앞에서 발표하며 현대차에 또 한 번 혁신과 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20대 무관심을 돌릴 현대차 체험마케팅 제안, 고성능차로 ‘현빠(현대 마니아)’ 만들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현재 기술 이용한 ‘착한 안전 기술’, 시각장애인 대상 ‘길안내 서비스’, 장애인 콜택시·딜카 서비스 등이다.

또한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각 팀 아이디어가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화될 수 있도록 멘토로서 도와준 전문가 특별강연도 열린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멘토, 로봇 공학의 아름다움을 긍정의 힘과 함께 전하는 데니스홍(UCLA 교수) 멘토, 공유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김정태(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멘토가 3인 3색 주제로 각각 나선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는 현장에서 H-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량인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흥미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플레이스테이션, 현대 모터스튜디오 브랜드 컬렉션) 등 300만원 상당 기념품을 제공한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12월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통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변화하겠다는 약속을 더 많은 고객과 나누기 위해 페스티벌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그간 혁신의 결과, 또 다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약속 등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뜻 깊고 흥미로운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 만큼 많은이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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