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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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 성황리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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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밀양시는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지난 26일 시범적으로 개최한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삼랑진읍 송지리 대구~부산 고속도로 아래 둔치(낙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작원관, 안태호, 금오산, 감물리, 만어사입구, 청룡마을, 잠수교를 지나 낙동체육공원까지 이어진코스 43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을 비롯한 김해, 창녕, 부산, 울산, 창원 등 인근 시 300여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해 43㎞의 자전거 길을 질주했으며, 산악자전거 대회는 전 코스를 각자의 기록대로 완주하는 랠리방식으로 밀양시와 밀양시자전거협회에서 완주증을 발급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1억원의 추가 예산을 편성해 일반인과 노약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제2, 제3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전국대회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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