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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 4선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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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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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방글라데시 총회서 압도적 지지
- 아시아 지역 양궁 발전 공로 인정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인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으로 재 선출됐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33개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에서 정의선 회장은 33표 중 32표(1표 기권)를 얻어 재 선출됐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1년도까지다.

아시아양궁연맹은 세계 5개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단체다. 아시아 양궁을 대표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주도할 새 회장으로 선출된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이래 2009년 재선과 2013년 3선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4선 째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005년부터 12년간 회장 재임기간 동안 WAA 회장으로서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회원국에 대한 장비 지원,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각 회원국은 이런 정 회장의 지속적인 지원과 그에 대한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향후 정 회장이 주도할 새로운 발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그동안 꾸준히 보여준 지원 의지에 높은 점수를 주며 지지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재정·감사 보고, 분과위 보고, 2017~2019년 대회 준비보고가 있었다. 신규회원국으로 예멘이 승인됐고, 각 분과위원회 선거도 함께 열렸다. 한국에서는 상벌위원회에 박경모(공주시청) 감독, 헌장 및 규정위원회에 최경환 협회 대리, 스포츠의과학위원회에 이미영(국민대) 교수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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