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운전원, ‘교통안전 실천 결의’ 다져
상태바
광주 시내버스 운전원, ‘교통안전 실천 결의’ 다져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 시내버스 운전원 350여명이 지난 24일 북구 오룡동 소재 대창운수 대강당에서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내버스 운전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법규를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사진〉.

광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모니터단 확대 운영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빛고을 빵빵 서비스 ▲인권교육 ▲친절·안전운행 캠페인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하루 43만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더욱 안전하고 친절운행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내버스 불편신고 건수가 지난해 803건에 이어 올해들어 지난 9월말 현재 39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4%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연간 환산 시 527건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