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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택시 사업자 만나 공동현안 논의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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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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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택시조합-도쿄하이야택시협회 간담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한국과 일본 택시 사업자대표가 만나 최근 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상운송행위 등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나눴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서울택시 조합 이사장 및 운영위원이 일본 도쿄 택시사업자단체 도쿄 하이야 택시협회 회장 일행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과 도쿄협회장의 환담 행사로 시작한 이번 간담회는 양측 모두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자가용 유상운송행위(카풀앱)에 논의가 집중됐다.

도쿄협회는 “일본에는 최근 우버에 이어 중국판 우버인 ‘디디추싱’까지 내년에 상륙하게 됐다”며 “정부 측과 논의를 이어가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서울택시조합도 최근 모바일 카풀앱 금지 촉구 집회 개최한 사실을 설명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위협받고 있는 운송사업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색하자고 답했다.

더불어 서울조합측은 일본 택시의 앱 운영체계와 복지 및 임금 체계 등에 관심을 보이고 관련 대화를 이어갔다.

서울택시조합과 도쿄하이야택시협회는 198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정보교류와 함께 친목도모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도쿄협회 회장이 전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계기로 이루어졌다.

문 이사장은 “카풀앱 등 불법 유상운송행위 사업으로 양측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동현안과 더불어 택시의 미래를 놓고 깊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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