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고3 학생 대상, 학교 직접 방문해 교육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8학년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운전면허 취득 가능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교통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각 시·도지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학교를 방문하고 운전면허 취득 안내와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설명회는 1, 2종 운전면허 취득 안내와 아울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이륜차 안전운전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초보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터 체험과 온라인 시험 접수 방법 등 민원 편의 서비스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이정근 운전면허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운전면허 설명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운전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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