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최신 인기 모델 부산 지역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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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최신 인기 모델 부산 지역 시승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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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고객 30명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페라리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영남 지역 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영남지역에 거주하는 페라리 고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 고객은 ‘GTC4루쏘 T’와 ‘GTC4루쏘’, ‘488 스파이더’ 세 가지 모델을 시승하며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라리 최초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4인승 모델 GTC4루쏘 T가 특유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스포티한 면모를 드러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넉넉한 트렁크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및 여행·레저에도 적합해 행사에 참여한 여성 고객들에게서 관심을 받았다.

 

12기통 자연흡기 엔진 탑재로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GTC4루쏘와, 강력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오픈톱 모델 488 스파이더 역시 각각 특징과 매력으로 지역 고객에게 페라리를 타고 달리는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했다.

조경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한국 슈퍼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페라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영남지역 고객에게도 페라리 고유 즐거움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이 페라리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국내 페라리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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