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스마트해진 ‘2018 맥스크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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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스마트해진 ‘2018 맥스크루즈’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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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호 스마트사양 강화해 재탄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맥스크루즈’가 2018년형으로 새 단장했다. 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한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스마트 사양 확대 운영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시킨 ‘2018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 맥스크루즈는 우선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애플 카플레이와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블루링크 적용 모델)했다. 아울러 블루링크 무상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연장했고,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과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을 기본화한 것은 물론 1열 USB 충전포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또한 현대차는 ‘현대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디젤), 후방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인하됐고,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도 55만원 낮은 가격으로 고객 선호에 따라 원하는 사양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39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5만원, 프레스티지 393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21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7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110만원이다. 모두 이륜구동(2WD) 모델에 자동변속기 장착 기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맥스크루즈는 고객이 대형 SUV 가치를 더욱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된 새로운 트림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했다”며 “대형 SUV를 찾는 고객에게 최고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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