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경남경찰청 교통시설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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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경남경찰청 교통시설 담당자 워크숍’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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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와 경남경찰청이 지난달 30일 경남경찰 소속 교통시설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시설 개선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경찰청은 창원터널 사고 이후 안전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계획과 교통약자 및 효율적 교통운영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및 회전교차로 설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경남지사는 시설개선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로교통 현장점검 사례 발표를 했으며 시설개선 의견을 해당 도로관리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고갯길 산간지역 결빙 우려가 높은 도로 8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통한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아울러 불편·불합리한 교통신호기 개선을 위해 신호위반 단속이 많은 109개소를 점검키로 했다. 특히 교통신호기 불편 제보 기간을 운영해 신고 접수된 장소에 대해 개선하기로 했다.

경남지사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용 운수회사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경남경찰청과 함께 최상의 교통안전 확보와 도민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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