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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지하도로 종점부 공사에 방음터널 급선무”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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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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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공간 소음·분진방지책 등 고민
- 안양천 연계 위해 덮개공원 등 필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종점부 중앙하이츠빌~현대홈타운아파트 지상구간에 방음터널 및 덮개공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최근 제277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2018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현재 건설 중인 서부간선 지하도로 중 종점부 지상구간에 이같은 시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 공사로 차량정체에 따른 소음, 매연 등이 발생하면서 금천구 가산동 독산중앙하이츠빌 및 현대홈타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지상으로 노출되는 중점부 지상구간에 대해서는 소음・분진・매연 및 안양천과의 단절 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천구 독산중앙하이츠빌에서 현대홈타운 구간에 방음터널 및 덮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을 소음・분진과 매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양천 수변녹지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기반시설본부 본부장은 “해당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심도있는 논의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남부지역의 효율적인 교통분산으로 서부간선도로 상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등포구 양평동(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금천 IC) 구간의 폭 4차로 연장 10.33㎞(소형차 전용)를 건설하고자 2021년까지 총사업비 5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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