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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등 4개 나들목 접근성 높인다…내년 12월 개통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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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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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잠실나루, 풍납토성, 나루터 길 공사 착공
- 차수벽 철거하고 이중육갑문 설치, 원격제어 가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그동안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 나루터 길 나들목 2개소가 개선공사에 들어간다. 내년 12월 개통이 목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공사 대상인 나들목 4개소는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돼 있어 먼 거리로 돌아가거나 어두워 보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나들목이다. 차수벽의 경우 홍수 시 한강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평소 시민들이 이용할 때는 긴 경사로와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선공사는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하며 특히 차수벽 철거로 기존의 어둡고 좁은 우회로를 LED조명, CCTV 설치 등으로 밝고 안전하게 한강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차수벽을 철거하는 대신 이중육갑문을 설치, 침수에도 범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중육갑문은 원격제어를 통해 긴급 시에도 신속하게 홍수유입을 차단할 수 있으며 자동 개·폐기능이 고장 날 경우에도 수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최진석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4개소 나들목 개선공사를 통하여 송파구 및 강동구 지역의 한강공원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 접근이 어려운 곳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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