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과 미국 문화 아이콘 ‘재즈’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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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미국 문화 아이콘 ‘재즈’가 만났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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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링컨 재즈 나잇’ 1일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링컨코리아가 지난 1일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 정기 연말 공연인 ‘2017 링컨 재즈 나잇’을 개최했다. 링컨 재즈 나잇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이했고, ‘링컨과 재즈의 조우’를 테마로 개최되는 링컨코리아 대표 연례행사다.

지난 1일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서 진행된 ‘2017 링컨 재즈 나잇’은 국내 재즈 뮤지션 3명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그려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정통 재즈와 현대 재즈 하모니를 선사한 이주미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 행사는, 이어 ‘한국 재즈의 현재’라고도 불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우아한 감성 재즈보컬 임경은의 무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기념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올해 드레스 코드인 ‘스테리 나잇(Starry Night)’을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했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올 한해도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며 링컨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브랜드 가치와 예술적 감성을 나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페이스북 팬 홍유정(28)씨는 “그동안 링컨코리아 덕분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며 “재즈 나잇에 직접 참석해보니 아메리칸 럭셔리카 링컨과 미국 대표 문화코드인 재즈의 조화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링컨코리아는 문화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음악·미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링컨 철학과 예술적 감성에 부합하는 최고 공연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페이스북 팬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아르츠 런던 vs 뉴욕 콘서트 공연, 피아졸라 탱고 연주회, 영국 극단 1927의 실험적 연극 ‘골렘’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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