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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예산 3조43억원 확보
서철석 기자  |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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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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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자동차 등 친환경산업에 속도 붙을 것”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내년 정부 예산을 당초 정부안(2조8885억원)보다 1158억원이 늘어난 3조4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 예산 증액으로 9년 연속 국비 3조원 확보를 달성함에 따라 물, 의료, 미래형자동차 등 친환경 첨단산업 중심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산단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62억원), 1t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개발사업(38억원) 등의 예산 확보로 미래에너지 자족도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50억원), 청년창업펀드 조성(48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579억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건설(180억원) 예산은 서민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5억원), 위험도로 구조개선(21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70억원), 신천 생태하천 복원(11억원) 등 시민안전 확보, 녹색환경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을 위한 부지매입비 211억원이 반영돼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마지막까지 힘을 모은 결과 국비 3조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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