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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권철도 2018년 상반기 착공 예정
서철석 기자  |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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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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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반공사 발주계획 공고…공사비 80억원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권 광역철도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엔 착공될 전망이다.

최근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가 2020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 노반 공사 발주계획이 공고됐으며, 공사비 80억원, 발주시기는 내년 2월이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220억원을 신청했지만 대폭 삭감돼 겨우 30억원만 확보했다. 공단은 이와 별도로 확보해둔 예산이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확대해 대구와 인근 도시인 구미·경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울~천안 간 전철처럼 구미~대구~경산간 전철 노선을 만드는 것이다.

광역권 철도는 2010년 KTX 2단계(동대구~부산)구간 전용선 개통으로 경부선 선로에 여유 용량이 생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대구광역철도는 2015년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같은해 8월 국토교통부가 고시, 총사업비 1254억원(국비 800억원)으로 기존 5개역(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을 개량하고 2개역(사곡·서대구)을 신설하게 된다.

이에 2량~3량의 열차를 투입해 15~20분 간격으로 하루 61회(편도)운행되며 2019년까지 완공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수요가 늘어날 경우 2개역 추가 신설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대구 경제권 광역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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