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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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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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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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업으로 경쟁력 강화해야”

[교통신문]【전북】전라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튜닝 관련 산·학·연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기술원은 지난달 30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자동차부품연구원, 원광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등의 튜닝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남권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가로 초청된 하성용 교수(신한대학교 자동차공학과)는 ‘국내·외 튜닝산업의 현 시장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해외 선진국과 우리나라 튜닝시장을 비교하면서 제도적 측면과 일자리 창출 측면, 튜닝의 문화적 측면 등에서 다양한 분석을 제시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튜닝산업 선진국의 벤치마킹 결과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동차튜닝의 법적 장벽과 보험 등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거쳐 튜닝산업 생태계 분석 및 규제 개선을 위한 조사 방안, 유망 튜닝부품별 사업화 및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도내 튜닝부품기업이 국내외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연관 산·학·연과 협업하여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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