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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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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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1일 오전 연제구 소재 조합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부산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개인택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헌승·최인호·전재수 국회의원, 박권수 개인택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장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우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부산시의 택시 ‘감차사업’과 택시요금 인상,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 도입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 됐다”고 전제한 뒤 “내년에는 각종 선거 등 산재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수·모범 조합원 표창식에는 ▲부산시장 표창장 27명 ▲부산경찰청장 감사장 12명 ▲연합회장 표창장 12명 ▲공제조합 이사장 감사장 5명 ▲이사장(직무대행) 표창장 89명 등 모두 145명을 표창했다.

표창 등을 받은 이들은 최근 10년간 조합비 및 공제조합 분담금 등을 납기 내 납부하거나 장기 무사고, 조합 LPG 직영충전소 충전 실적 등에서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이어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고등학생 27명에게 1인당 30만원, 대학생 78명에게 1인당 50만원 등 모두 105명에게 47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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