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등 4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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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등 4개 차종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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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링컨·포드 포함 1만9562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 ‘어코드’가 리콜됐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어코드 1만4200대에서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 결함으로 운전자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8일부터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생산된 지프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문제로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는데, 리콜조치 받은 차량 중 추가로 문제가 드러나 이번에 다시 리콜이 시행됐다. 8일부터 FCA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있으면 재장착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2012년 1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생산된 링컨 ‘MKZ’ 1567대와 포드 ‘퓨전’ 1003대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불량으로 탑승객이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케이블 보호제 주입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080-360-0505), FCA코리아(080-365-274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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