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사 임직원 등과 ‘김장 나눔’
상태바
벤츠, 딜러사 임직원 등과 ‘김장 나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5일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및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 60여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임직원이 담근 김장 김치는 소외계층 장애인 200여명에게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 나눔 활동을 개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김장 나눔 외에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 인천혜광학교를 2년 연속 방문해 시각 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