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준비한 특별한 차량 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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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준비한 특별한 차량 케어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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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디케어 서비스’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 가입한 고객이 보장 기간 내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수리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다. 가입자가 차종에 따라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이면서 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자기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소형은 100만원 한도고, 중형은 120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이용 가능하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는 기본 보장 상품인 ‘바디케어 베이직’과 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케어 플러스’와 ‘바디케어 패키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바디케어 베이직’ 상품은 차량 구매 시 받은 포인트를(소형 7.5만에 중형 9만 포인트 소요) 사용해 가입하면 1년에 3회까지 차체 손상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이면서 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재 구매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려고 운영하는 ‘바디케어 플러스’는 가입 시 소형 12만에 중형 14만포인트가 각각 소요된다. ‘바디케어 베이직’ 대비 보장 기간이 1년 늘어나 2년 3회까지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계 최초 2년 보장으로 운영된다. 신차 구매 후 2년 이내이면서 주행거리 4만km 미만일 경우 수리비용으로 소형 100만원에 중형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바디케어 패키지’는 ‘바디케어 플러스’ 혜택에 앞 유리 및 타이어 교체가 추가된 종합 케어 상품으로 소형 15만에 중형 20만 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할 수 있다. 앞 유리는 소형 30만원·중형 60만원 한도, 타이어 교체는 소형 20만원·중형 30만원 한도에서 각각 1년 1회 보장 가능하다. 1년 內 앞 유리·타이어 동시 적용 불가능하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차체 하부 파손 수리 등이 해당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차량 외관 손상 시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블루핸즈 영업점을 방문하면 보상 한도 내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은 점에 착안해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이 신차 구매 후 차량 수리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잘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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