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한국 상륙 30주년 딜러 송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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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한국 상륙 30주년 딜러 송년 행사 성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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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승용·트럭 딜러모여 미래 비전 공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국내 딜러들과 동반인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30년 간 국내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 딜러들의 공로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미쉐린코리아의 30년은 그동안 동거동락한 모든 딜러들이 함께 일궈온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30년보다 다가오는 미래에 있을 더 많은 변화와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쉐린의 향후 비즈니스 비전도 확인했다. 특히 후반부에는 미쉐린과 함께 가장 오랜 시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미쉐린타이어 대구판매 (대구), 빅타이어 (부산), 춘일상사 (춘천) 3개 대리점이 공로상을 받았다.

1987년 미쉐린타이어 코리아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 미쉐린코리아는 수입타이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미쉐린 전문서비스센터를 국내에 소개했다. 현재 전국 23곳의 전문서비스센터와 730여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 타이어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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