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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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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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지난 4일 송파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과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한국토요타가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및 교통안전 참여학습’ 프로그램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더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에 대한 인형극, 급정거 버스체험, 안전벨트 중요성 그리고 안전한 승·하차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된다. 고학년 어린이에게는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실천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등 ‘환경교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교통안전과 환경은 한국토요타가 중점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 분야”라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6년부터 ‘토요타 에코&세이프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는 현재까지 전국 510여곳 학교에서 초등학생 11만명이 이수한 한국토요타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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