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중형세단 가솔린 모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말리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말 판매 촉진 총공세에 나선다. 8일부터 2주간 주말에 걸쳐(8~10일, 15~17일) 열리는 일산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는 말리부를 비롯한 쉐보레 브랜드 주력 제품이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전시되며 고객참여 SNS 이벤트가 개최된다.

SNS 이벤트 행운의 당첨자 1명에게는 말리부가 경품으로 증정되며, 전시장에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해 스파크 1대가 제공된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말리부 견적상담을 신청하는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말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하면 추첨해 521명에게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막바지 판매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쉐보레는 고객 참여를 통해 제품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말리부 광고 페이스북 태그 이벤트’를 통해 SNS 마케팅을 펼친다. 쉐보레 페이스북으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추첨해 당첨된 124명을 대상으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