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갖고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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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갖고 후원금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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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서
▲ (가운데 왼쪽부터) 최상구 현대차 영업지원사업부장(상무),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 서울 강남 국내영업본부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온기를 전할 ‘11기 산타원정대’ 출정을 선언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활동으로, 현대차는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 기존 봉사활동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함으로써 사회공헌 의미를 더했다.

 

이달 31일까지 활동 기간 동안 현대차는 산타원정대 발이 돼줄 차량으로 코나를 지원하며, 각 지역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타원정대는 가방에 매달면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현대차 각 지역본부당 1000개씩 배포해 일반 초등학생 어린이에게도 혜택을 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 특성을 살려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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