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IoT 차량관제 전문기업 ㈜하누리티엔(대표 장현철)과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학장 김정하)이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자동차융합 ICT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지원 ▲무인자율주행차량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차량 IoT 서비스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하누리티엔은 IoT 플랫폼 기반의 차량관제시스템(FMS), 지능형 운송관리시스템(iTMS), 물류에너지관리솔루션(EMS),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차량 IoT 분야의 선도업체다.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공학전문 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 자동차의 엔지니어링 지식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형 전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하누리티엔은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무인차량연구실을 방문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산업용 로봇 등을 견학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정하 학장과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비전을 논의하며 산·학협력에 깊이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기존 자동차기술에 첨단 IT 신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이끌어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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