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팅크웨어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등에서 총 3개 부분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된 부분은 제품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부분에 ‘팅크웨어 대시캠 F800 프로, F800’, 파이널리스트 부분에 ‘아이나비 블랙 아머’, ‘아이나비 Z100’이 각각 선정됐다. 패키지 디자인 부분에서도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이 베스트 100에 선정되며 아이나비만의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팅크웨어 대시캠 F800 프로, F800’은 올해 출시된 해외향 플래그십 블랙박스로 첨단 기능을 탑재한 만큼 이를 디자인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감성 디자인을 지향했다.
‘아이나비 블랙 아머’과 ‘아이나비 Z100’은 심플한 트랙형 디자인과 전면 데코에 골드,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로 넣었다. 또한 유해한 금속 대신 도금 데코를 사용, 친환경적 특성도 고려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체적으로 블랙과 레드 색상만을 사용, 패키지 중앙에 아이언맨 마스크를 적용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지속적으로 국내외로 인정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마블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로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제품 성능에 맞는 퀄리티 높은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