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병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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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 병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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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순회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 ‘연말연시 이웃사랑 릴레이’ 하이라이트인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19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서울·인천·성남·고양·부산·대구·대전·광주 총 12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2003년부터 15년 동안 총 140여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환자·가족·간병인을 위해 병원 로비나 강당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로, 한국토요타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토요타 클래식’ 티켓 판매수익금 전액이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KBS교향악단과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함께 공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교향악단 20여명과 베이스 전준한 및 소프라노 이윤정이 감동을 전하며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환자와 가족, 간병인이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활기를 얻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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