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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4개 차종 브레이크 페달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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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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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중형급 30만6441대 대상
- 한국GM 다마스·라보 과징금
- 마세라티·벤츠·토요타도 리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2012년 5월~2014년 2월 제작) 19만1387대와 i30(2012년 5월~2014년 2월 제작) 2만1158대, 기아자동차 포르테(2012년 5월~2013년 3월 제작) 7013대와 K3(2012년 8월~2014년 2월 제작) 8만6883대 등 4개 차종 30만6441대에 대한 리콜이 시작됐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차종은 브레이크 페달 관련 부품 불량으로 시동을 켠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변속기가 주차(P) 모드에서 주행(D) 모드로 전환돼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량은 15일부터 현대차와 기아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한국GM 다마스와 라보 4개 차종 1만2718대는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등이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 1억1100만원이 부과된다. 이와 병행해 대상 차량은 15일부터 한국GM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후진경고음 발생장치를 장착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저압연료펌프 관련 배선 결함으로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15일부터 FMK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 받으면 된다. 벤츠 AMG G 65 등 2개 차종 16대는 전자식주행안정장치(ESP) 프로그램 오류로 충돌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1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토요타 프리우스 PHV 10대는 시스템 보호용 퓨즈가 단선돼 주행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확인됐다. 14일부터 한국토요타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기아자동차(080-200-2000), 한국GM(080-3000-5000), FMK(1600-003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한국토요타(080-525-8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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