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서울지부 ‘조합원 방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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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서울지부 ‘조합원 방재 간담회’ 개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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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안전·경영개선 방안 공유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전국화물공제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7일 조합원사 대표 실무자를 초청해 ‘조합원 방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부사업소를 지부로 통폐합 이후 마련된 것으로, 공제조합 서울지부의 전반적인 경영상황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화물차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행사는 지부 운영현황을 시작으로, 주요업무추진 사항, 중대사고 및 사고예방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들을 사례별로 분석·공유하고 전 회원사 소속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고예방 활동은 연말연시 대비 빈번히 발생하는 음주·졸음운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는 게 서울지부 설명이다.

이날 신해수 자문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고로 인해 지부의 경영수지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황을 개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부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공제조합은 물론이거니와 사고예방에 대한 조합원사와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흑자경영을 이룰 수 있다”면서 합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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