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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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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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창원시가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중교통시책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자체 시책평가’는 지난 2007년부터 2년마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분류, 대중교통 시책을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부문에 대한 대중교통 전반 사항을 평가해왔다.

창원시는 터미널 및 환승센터 재정비, 복수하차단말기 시스템 구축, 정류소 편의시설 및 BIT 확충, 운수종사자 복지향상을 위한 시설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외에도 서비스 고급화, 대중교통 행정지원 등 전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시책 사례로 ‘야구장-시내버스 연계 할인 및 대중교통 주간 지정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야구장 일원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 등 도심 교통문제 해결의 좋은 사례로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선도도시’로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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