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3시리즈·7시리즈 파생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친환경 고효율에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i퍼포먼스 모델 3종 국내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에 가격이 공개된 BMW 최초 PHEV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X5 xDrive40e i퍼포먼스는 가격 공개와 함께 바로 판매가 시작됐고, 3시리즈 기반 PHEV 33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7시리즈에 eDrive 기술을 접목한 PHEV 럭셔리 세단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는 사전계약을 받는다. BMW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 i퍼포먼스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했다.
가격은 X5 xDrive40e i퍼포먼스1억420만원, 33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 5890만원,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 1억4280만원이다. 세 모델 모두 기존 BMW 차량의 역동성과 더불어 BMW i 브랜드 기술과 노하우를 함께 접목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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