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공개된 페미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故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 대표와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신세경은 깊은 슬픔에 잠겨 한동안 고인을 애도한 뒤 빈소를 떠났다.
故 종현과 2010년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는 신세경은 이날 빈소에서 한동안 눈물을 쏟으며 슬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인스타일을 통해 공개된 화보는 젊음과 청춘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배우로서의 화려함과 그 안에 감춰진 내추럴함이 마치 N극과 S극처럼 서로 끌어당기듯 상반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원조 베이글녀다운 글래머러스한 바디는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우수의 찬 눈빛과 절제된 포즈가 더해져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손가락을 입에 하나하나 갖다 대며 망설이듯 서성이는 모습이 마치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했으며 데님 쇼츠, 시퀸 드레스, 레더 투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그녀다운 세련된 에티튜드로 소화해 패셔니스타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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