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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이야기가 현실로? "외계인이 존재한다"
노정명 기자  |  nj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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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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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미확인비행물체(UFO)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프로젝트 담당자가 "외계인 존재 한다"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UFO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전(前) 국방부 관료 루이스 엘리손도는 1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 개인적인 믿음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계 비행물체가 지구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며 UFO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엘리존도는 "항공 역학의 원리를 무시하는 듯한 변칙적인 비행물체들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비행체들은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가진 비행체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 미 국방부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2200만 달러(약 240억원)를 들여 UFO에 대해 조사하는 비밀임무를 수행했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측도 'UFO 프로젝트'의 존재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우주로부터의 고도의 위협 식별 프로그램'(AATIP)으로 불린 이 비밀 임무에 대해서는 극소수 인물만이 알고 있었다.  AATIP 관련 문건에는 이상할 정도로 빨리 이동하는 비행체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밀임무는 그러나 예산 절감을 이유로 2012년 공식 중단됐다.

엘리존도는 지난 10월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에게 "왜 이 같은 이슈(UFO)에 대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느냐"는 항의성 서한을 남기고 국방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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