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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종로·홍대 등 번화가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한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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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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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9개 노선 대상, 심야시간 교통수요 대응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연말 심야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울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노선버스의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 해당 지점에서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해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주요 지점으로 하는 401번은 서울역 기준 1시45분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가 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0개 노선, 홍대입구역 13개 노선 등 총 89개 노선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31일 밤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시는 기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및 지난 8일부터 운행 중인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를 시내 거점 사이와 연계하고, 연말 막차 연장 노선이 시내 심야시간대 서울 전역의 교통수요를 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근 운행 개시한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도 일평균 승객 수가 운행 1주차 대비 2주차에 64.5% 증가하는 등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버스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말 막차시간 연장 운행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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