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강남전시장, 누적 판매 5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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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강남전시장, 누적 판매 5000대 돌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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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수입차 단일 시설 최초
▲ 19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 출고장에서 5,000번째 출고를 기념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박원권 강남전시장 지점장, 김태환 고객,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전시장이 단일 시설로는 최초로 연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강남전시장은 2002년 현재 도산대로 사거리에 지하 1층에 지상 6층 규모로 자리를 잡은 뒤 도산대로 수입차 거리를 연 첫 번째 전시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 강남전시장은 한성자동차 전체 판매량의 20% 가까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 성장 뒤에는 박원권 강남전시장 상무를 비롯한 직원 100여명의 전략적인 영업력과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가 큰 몫을 했다는 게 한성자동차 설명이다.

팔린 5000대 가운데 E클래스가 전체 43.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고, C클래스(11.2%)와 S클래스(10.6%)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전체 구매고객 중 80%가 넘는 고객이 30~50대이며, 이중 30대가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5000번째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선물이 증정됐다. ‘더 뉴 CLA’ 차량을 구매한 5000번째 고객 김태환(서울·32)씨에게 순금 20돈이 선물로 제공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도산대로 수입차 거리를 대표하는 강남전시장이 5000대 판매 돌파라는 놀라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많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고 고객 만족 서비스로 수입차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강남전시장과 더불어 최근 강남 대표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반영한 청담전시장을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시장 최초로 디지털 콘셉트 인테리어 디자인과 세일즈 프로세스가 적용된 쇼룸으로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 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S클래스 전용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수입차 딜러 최초로 일반 고객도 방문 가능한 카페인 ‘메르세데스 카페 바이 한성’도 1층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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