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홀트아동복지회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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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홀트아동복지회에 성금 기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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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행사 참가비 위주
▲ (좌측부터)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FMK의 김광철 대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FMK는 올 한해 ‘페라리 70주년 기념 제주 랠리’와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등의 주요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행사 참가비와, 이와 동일한 금액의 회사 성금을 보태 지난 15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FMK는 매년 개최하는 페라리 트랙 행사 고객 참가비 전액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선덕원 자선기금 모금 랠리’ 기금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왔다. 이번뿐만 아니라, 페라리 본사는 지난 9월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 경매 수익금 전액을 아동 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액 기부하는 등 페라리는 전 세계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광철 FMK 대표는 “올 한 해도 페라리는 고객과 팬에게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최고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받은 사랑에 대한 또 하나 보답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불우한 어린이와 이웃의 복지 향상은 물론, 한국 자동차 문화 발전 등 사회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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