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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디자인에 9인승 모델 추가된 ‘스타렉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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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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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차체 전면
- 승용 모델인 9인승 다목적 ‘어반’ 추가
- 환경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 만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변화가 거의 없었던 ‘그랜드 스타렉스’를 확 바꿨다. 현대차가 20일 그랜드 스타렉스 전면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해 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에 맞춘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신차 전면은 대형 캐스캐이딩그릴에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특히 기존보다 높게 설계된 후드는 충돌 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임과 동시에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았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여기에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도 강화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레저·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왜건(11·12인승)과 밴(3·5인승) 등 기존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을 붙였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면허로 운전할 수 있고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왜건(11·12인승)은 시속 110km로 속도 제한을 받는데다, 1종 보통면허 이상을 소지해야 운전할 수 있다. 아울러 밴(3·5인승)은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불가능하다.

현대차는 9인승 모델 ‘어반’에 개선된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을 높였고, 17인치 알로이 휠, 에어로 타입 와이퍼, 가죽 스티어링 휠 및 변속기 노브, 전 좌석 3점식 시트벨트 등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9인승 모델 ‘어반’은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익스클루시브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최상급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를 선택하면 크롬 라디에이터그릴, LED 리어콤비 램프, 프로젝션 헤드램프,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세단 감성 전용 내장 인테리어, 플로팅 타입 5세대 8인치 내비게이션, 브라운 가죽 시트,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고급사양을 기본으로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9인승 ‘어반’과 11·12인승 왜건의 질소산화물(NOx) 및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 오는 2018년부터 강화될 유로6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밴(화물)의 경우 2019년 9월까지 유예기간에 맞춰 별도 대응할 예정이다.

9인승 ‘어반’ 가격은 프리미엄 270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845만원, 익스클루시브 3015만원이다. 왜건(11·12인승)은 스타일 2365만원, 스마트 2440만원, 모던 2750만원이다. 3인승 밴의 경우 스타일 2110만원에 스마트 2195만원이다. 5인승 밴은 스타일 2155만원, 스마트 2220만원, 모던 2495만원이다. 마지막으로 3인승 Lpi 밴은 2115만원이고 5인승 Lpi 밴은 216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신차급 디자인 변경과 사양 개선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특히 9인승 ‘어반’은 비즈니스·레저·패밀리 등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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