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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17년 자동차사고피해가정 유자녀 스키캠프’개최
이성일 기자  |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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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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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학생들을 스키장으로 초대한다.

공단은 ‘2017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스키캠프’를 지난 21~23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130명이 함께 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9년째인데,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스키스쿨 출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수준별 강습을 받으며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계 스포츠를 즐기게 되며, 저녁에는 유명 개그맨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비보이 댄싱팀 공연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직 소방대원의 특별 교육도 진행한다. 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이나 완강기와 소화기 사용법 등 꼭 필요한 생활안전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공단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피해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년간 연인원 34만3000여명에게 약 5500억원을 지원하는 등 2009년에는 ‘유자녀 스키 캠프’와 같은 정서적 지원을 추가했다.

집안에서도 휠체어에 의존해야 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집안 문턱을 없애고 화장실을 개선해주고 있으며, 사춘기 유자녀에게는 멘토를 지정해 일대일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확대, 피해가정에게 필요한 분야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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