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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쏘나타·그랜저 91만대 결함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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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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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G 모델 합선 가능성 발견돼
- BMW·크라이슬러는 에어백 리콜
- 벤츠·재규어·랜드로버·지프·코멧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쏘나타(NF)와 그랜저(TG) 2개 차종 91만5283대에 대한 리콜이 4일부터 시작된다. 해당 차종은 전자장치(ABS·VDC 모듈)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쏘나타는 2004년(1월)부터 2013년(12월)까지 생산된 51만265대, 그랜저는 2004년(9월)부터 2010년(12월)까지 생산된 40만5018대가 각각 대상에 포함됐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원제어장치 추가 장착 무상 수리가 실시된다.

BMW 31개 차종 7787대와 크라이슬러 300C(LE) 2095대는 일본 다카타 에어백 문제로 리콜 됐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했을 때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부품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전 세계적으로 순차적으로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BMW는 29일부터, 크라이슬러는 1월 5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해당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 4개 차종 2182대와 랜드로버 2개 차종 1877대를 비롯해 지프 레니게이드 515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오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재규어랜드로버는 29일, 지프는 1월 5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가 실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5개 차종 186대는 전자식주행안정장치(ESP) 프로그램 오류로 젖은 노면에서 급가속 하는 등 뒷바퀴가 헛도는 상황에서 구동축이 손상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울러 7개 차종 9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2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개선 부품 교환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밖에 코멧 650 이륜자동차 931대는 클러치 덮개 불량으로 엔진오일이 누출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1월 3일부터 KR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차(080-600-6000), BMW코리아(080-269-2200), FCA코리아(080-365-247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80-337-969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KR모터스(1588-5552)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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