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북】경북검사정비조합은 최근 경북경찰청과 합동으로 대규모 불법정비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했다<사진>.
경북조합과 경찰은 군위군청 관계공무원과 무등록정비업소 및 불법정비업소 합동단속을 실시, 무등록정비업소 제트케이 L모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대형 창고형 불법정비업소에서 불법정비차량 30여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정비차량에 대해서는 임시검사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이 같은 불법정비업체 단속으로 자동차정비질서는 물론 교통사고 방지와 무등록정비업소에서 발생되는 폐유와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대기환경 및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일 조합 전무이사는 “새해 들어서도 무등록업소와 불법정비업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 정비질서는 물론 각종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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