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신임 대표이사 2일 부임
상태바
한국토요타 신임 대표이사 2일 부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를 맡을 새로운 수장이 뽑혔다. 한국토요타가 2일 요시다 아키히사(吉田明久) 사장 후임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武村信之) 신임 사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50세)은 1990년 토요타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왔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에게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시다 아키히사 전 사장은 4년 간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한국토요타 대표이사 사장 약력

타케무라 노부유키 (武村信之, Takemura Nobuyuki)

1967년생

학력 : 아오야마 학원 대학(青山学院大学)、국제정치경제학부

경력 :

1990년 토요타 자동차 입사, 북미 상품기획 담당

1996년 아시아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담당

2001년 TMAP-MS (토요타 모터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 세일즈) 담당 (싱가포르 소재)

2005년 해외 기획부 담당 (캠리, 코롤라 PF 시리즈)

2011년 TKM (토요타 킬로스카 모터), 상품/마케팅/세일즈/홍보 담당 (인도 소재)

2014년 TMAP-Japan(토요타 모터 아시아 퍼시픽 재팬), 상품기획 담당

2015년 중동·북아프리카 마케팅, 렉서스 기획 담당

2018년 한국 토요타 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취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